본문 바로가기

홍보 센터

JHB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해주세요.

JHB 개발

제이에이치비개발(주) 로드사이드 타운 연속 개발로 주목

  • 2022-07-04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 제이에이치비개발㈜(의장 배재호)이 추진한 외곽형 타운, 일명 로드사이드 타운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에이치비개발㈜은 지난 5월에 충주점, 그리고 6월에 목포점과 원주점을 각각 오픈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로드사이드 타운 가운데 일부 지역 개발을 완료하고 전격 영업에 들어간 것이다.

2005년에 설립된 제이에이치비개발㈜ 부동산 개발, 투자, 컨설팅 전문회사로 그간 스타벅스, 롯데리아, 버거킹, 파스구찌, 엔제리너스 등 F&B 브랜드를 앵커 테넌트로 구성하는 상업 시설 개발을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드라이브스루(DT)매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로 유명하며, 2012년 스타벅스의 DT 1호점으로 오픈한 경주 보문단지 스타벅스DT점도 바로 회사가 개발한 곳이다.

최근 들어서는 다이소, 모던하우스를 비롯해 탑텐, 폴햄, 스파오 등 생활 용품과 패션 브랜드를 앞으로 협력을 강화할 앵커 테넌트 대상 브랜드로 정하고, 보다 다양한 브랜드 구성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 개발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그랜드 오픈한 충주점은 스타벅스DT 외에 모던하우스, 탑텐, 폴햄을 함께 구성해 지금까지 개발해 온 타 지점과 달리 보다 다양성을 강조해 고객의 높은 호응 속에 입점 브랜드마다 성업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충주 교현동에 자리한 충주점에 구성된 스타벅스DT, 모던하우스, 탑텐, 폴햄은 모두 대형 직영점으로 입점했다. 폴햄은 지난해부터 SPA 브랜드로 전환한 후 대형 직영점 오픈을 강화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따라서 현재 폴햄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 크기의 직영점 전개 방향과 이곳 충주 타운 환경이 일치하면서 순조로운 입점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주점은 모던하우스가 지난해 10월, 스타벅스가 올해 3월, 그리고 탑텐과 폴햄이 올해 5월에 문을 여는 순차적 오픈을 단행했고, 그 옆 추가 개발 준비 중인 부지에 슈펜, 스파오, 다이소, 에스티코 등이 현재 입점 조건을 놓고 협상 중에 있다.

충추점은 스타벅스DT를 제외한 전체 부지 면적은 약 3070평이다. 부지의 용도는 자연녹지로 20% 건폐율을 적용해 건물을 짓고, 나머지 80%는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로드사이드 타운이 반드시 갖춰야할 조건 중에 하나가 바로 넓은 주차장이다. 충주점은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의 20%를 제외한 나머지 80%를 모두 주차장으로 개발해 자연스레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게 됐다.

전체 부지 가운데 모던하우스는 건평(부지에 건물이 차지하는 평수) 200평에 2층 구조로 돼 전체 400평 매장으로 만들어졌다. 탑텐은 건평 150평에 2층 구조로 된 300평 매장, 폴햄은 건평 130평에 마찬가지 2층 구조로 된 260평 매장으로 지었다.

 

현재 스타벅스는 월 평균 매출이 전국 평균 이상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고, 모던하우스도 마찬가지 월 3억 원대 매출로 전국 평균 이상, 탑텐과 폴햄은 오픈 1개월(30일) 기준 각각 3억과 2억원대 매출로 안정적 출발을 보였다.

제이에이치비개발㈜은 지난 6월 10일 목포 남악신도시의 롯데아울렛 옆에 목포점을 열었다. 목포점은 약 1740평 부지에 3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우선 10일에 모던하우스가 1층 200평,

2층 400평 규모로 전체 600평 크기의 매장으로 문을 열었고, 그 옆에 140평 규모의 남성복 브랜드 ‘에스티코’가 문을 열었다. 나머지 3개동 가운데 1개동은 대형 SPA브랜드 입점이 확정됐고, 나머지 2개동은 현재 입점 상담이 한창이다.

지난달 10일 오픈한 목포점은 현재 모던하우스와 에스티코가 오픈해영업 중이다. 특히 모던하우스가 오픈 3일만에 3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보이자 아직 MD 중인 건물에 대한 입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 바로 옆에는 롯데아울렛이 위치해 이곳에 구성되지 않은 브랜드 중심으로 입점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오픈한 모던하우스가 오픈 3일 만에 3억원 가까운 기록적인 매출을 보여 나머지 공간에 대한 입점 조율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제이에이치비개발㈜은 목포점에 이어 곧바로 6월 17일 원주점을 열었다. 원주시 행구동에 자리한 원주점은 전체 부지 3100 평에 3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3개 건물에는 각각 모던하우스, 폴햄, 스파오가 입점 계약을 했다. 이 가운데 6월 17일에는 폴햄이 먼저 오픈했고, 나머지 두 브랜드는 7월 1일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원주점은 이번 1차 개발로 폴햄, 스파오, 모던하우스가 구성이 확정됐다. 지난 6월 17일 폴햄이 먼저 오픈해 성업 중이다.

원주점도 마찬가지로 넓은 주차장에 세 브랜드 모두 대형 크기의 매장으로 들어섰다. 3개 브랜드가 각각 단독 건물 하나씩 계약해 독립된 매장으로 운영된다. 건물 크기는 모던하우스가 1층과 2층 각각 200평씩 총 400평, 폴햄이 120평씩 2개층에 240평, 스파오가 150평씩 2개층에 300평 규모이다.

원주점 또한 입지가 뛰어나 향후 빠른 안착에 이어 높은 매출 달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전체 부지의 80%를 주차장으로 사용해 넓은 주차 시설이 강점이고, 치악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차량 유동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대로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대로변을 따라 유명 베이커리 카페가 많이 들어서 있어 쇼핑객이 많은 지역에 속한다.

원주점에 지난 6월 17일 먼저 오픈한 폴햄 매장.

나아가 지금도 원주시 도심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지만, 2025년에 원주시를 외곽으로 연결하는 동부순환도로 개통이 이뤄지면 원주시 전역에서 이곳 타운을 찾아 오는 교통 입지는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향후 제이에이치비개발㈜은 충주점과 원주점의 경우 이번에 오픈한 1차 개발에 이어 2차 개발도 확정돼 있다. 이미 두 곳은 부지 추가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조만간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제이에이치비개발㈜은 기존점 추가 개발은 물론이고, 아예 새로운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미 경북 김천, 대구 태전동, 천안 두개 지역 등이 부지를 매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 또한 순차적으로 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제이에이치비개발㈜은 전국 곳곳에 부지를 매입한 후 지금까지 개발 사업을 하면서 함께해 온 기존 테넌트들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새로운 대상 테넌트에게 제안하는 기존 파트너 우선 원칙을 적용하는 로드사이드 타운 개발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재호 제이에이치비개발㈜ 의장은 “지금까지 다수의 로드사이드 타운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좋은 입지와 조건을 가진 부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테넌트들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건축은 물론 입점 조건까지 합리적으로 제안해 함께 성장하는 개발 비즈니스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TENANT NEWS

황인규 기자